택배 도착 예상 · 실시간 위치추적

경유지 좌표는 터미널 명칭 기반의 근사 위치로, 실제 차량 위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

실시간 위치추적은 무엇을 보여 주나

보여 주는 것과 보여 주지 않는 것

이 화면은 배송 차량의 GPS 위치를 추적하지 않습니다. 그런 정보는 택배사가 외부에 제공하지 않습니다.

대신 택배사가 남긴 스캔 기록을 지도 위에 올립니다. 물건이 어느 터미널에서 찍혔는지, 어느 영업점을 거쳤는지가 이력에 이름으로 남는데, 그 이름을 좌표로 옮겨 순서대로 이어 그립니다. 그래서 지도에 보이는 점은 물건이 지나간 시설의 위치이지 지금 트럭이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바꿔 말하면 이 화면이 답할 수 있는 질문은 이런 것들입니다. 물건이 어느 지역까지 왔는가, 우리 동네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가, 마지막 기록이 언제였는가. “지금 몇 분 뒤 도착하는가”는 답할 수 없습니다.

좌표는 어디서 오나

택배사 이력에는 좌표가 없습니다. 대전HUB, 서울강남지점처럼 시설 이름만 적혀 있습니다. 택배넷은 이 이름을 좌표로 옮기는 표를 따로 만들어 두고 씁니다.

  • 허브·서브 터미널은 위치가 고정돼 있어 비교적 정확합니다.
  • 영업점·대리점은 이름만으로 위치가 갈리는 경우가 있어 지역명을 함께 대조해 고릅니다.

이름이 같은데 지역이 다른 시설도 실제로 있습니다. 그런 자리는 오매칭이 나기 쉬워 따로 손봅니다. 해외 구간은 도시 단위까지만 잡힙니다.

그래서 지도의 점은 근사 위치입니다. 건물 단위로 정확하지 않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도착 예상은 무엇을 근거로 하나

배송 단계, 지나온 경로, 요일과 시간대, 그리고 같은 구간에서 축적된 과거 기록을 함께 봅니다. 예를 들어 금요일 저녁에 간선상차된 물건과 화요일 새벽에 간선상차된 물건은 남은 시간이 다르고, 그 차이는 과거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다만 정확도는 구간과 택배사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그래서 근거가 충분한 경우에만 표시하고, 부족하면 아무것도 보여 주지 않습니다. 예상이 안 뜨는 것은 오류가 아니라 아직 말할 근거가 없다는 뜻입니다.

읍·면·리 지역과 제주, 도서 지역은 배달 주기 자체가 달라 오차가 큽니다. 명절이나 대형 할인 행사 기간에도 평소 기록이 맞지 않습니다. 도착 예상은 참고값이고 약속이 아닙니다.

지도에 아무것도 안 뜰 때

  • 아직 집화 전이면 스캔이 하나도 없어서 그릴 점이 없습니다. 조회 자체가 안 되는 경우는 운송장번호가 조회되지 않을 때를 보세요.
  • 이력은 있는데 점이 안 찍혔다면 시설 이름을 좌표로 옮기지 못한 것입니다. 이력 목록은 그대로 보이니 단계 확인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 국내에 점이 하나뿐이라면 해외에서 오는 물건이 아직 국내 구간에 안 들어왔을 수 있습니다. 지도 위의 해외 구간 보기로 넘어가면 국제 구간이 보입니다.
  • 배달완료인데 지도가 멈춘 것은 정상입니다. 전달이 끝나면 더 찍힐 스캔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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